수목장 이야기

자연장이란

매년 여의도 땅 크기의 묘지가 지속적 증가됨에 따라 국토의 효율화가 없는 시점에서 묘지의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2001년 시행된 장사법에서 봉안시설 설치를 신고제로 완화하여 적극 권장하였으나 봉안시설(평장묘, 납골묘) 주변에
과도한 석물을 설치하고 또한 대형화로 인하여 기존의 묘지보다 더 큰 환경훼손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 2008년
장사법을 개정 할 때 친환경적 대안으로 외국의 자연장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장(自然葬)
화장한 유골을 수목 ·화초 ·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지내는 것
자연장지(自然葬地)
자연장으로 장사지낼 수 있는 인공적인 구역
수목장림(樹木葬林)
산림법에 따라 산림을 조성하여 장사지낼 수 있는 구역
자연장의 방법

자연장을 할 때에는 묻기에 적합하도록 분골하여야 하며 화장한 유골의 골분, 흙, 용기 외에 유품(遺品) 등 인공적인
물건을 함께 묻어서는 안 됩니다.
지면으로부터 60㎝ 이내의 깊이에 유골함을 묻되 유골함을 넣고 유골함 덮개 위로 30㎝ 이상 공간이 있어 흙으로
메꾸어야 합니다.
용기(유골함)는 법령에 정한 용기(수목용 유골함)를 사용하여야 하며, 용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흙과 섞어서 묻어야
합니다.

수목장이란

수목장은 만물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회귀라는 자연의 섭리에 근거하여, 고로 인간도 자연으로
회귀합니다.
수목의 뿌리 주위에 골분을 묻어주는 방법으로 고인이 자연과 함께 상행한다는 자연회귀의 정신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신수사상(神樹四象) 등과도 연결 지을 수 있는 장법(葬法)입니다.

숲 산골이란

숲 산골이란 원예용 흙과 골분을 섞어서 적당한 장소의 나무밑에 뿌리거나 덮어주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외형상 흙과 똑같고 자연상태에서 2-3개월이면 골분이 분해되어 나무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이 되어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고인이 생각날 때 그 나무를 찾아가서 나무 그늘에 잠시 쉬었다 오는 것으로 추모를 대신 하게 됩니다.

수목장 필요성

 

전국 묘지면적은 국토의 1%에 해당하는 10만㏊로 이는 전국 주택면적의 절반에 해당합니다.
또한 매년 여의도면적의 57%나 되는 묘지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의 미래자산인 산림이
훼손되는 것은 물론 호화분묘로 인한 위화감이 조성되기도 합니다.

 

현대의 간소화되는 장례의식과 생사관에 가장 적합한 장법(葬法)으로는 자연친화적인 수목장으로서 사람과 나무는
상생하며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회귀한다는 섭리에 근거하였으며, 고인을 화장하여 그 골분을 지정된 수목 주위에
묻어서 그 수목과 숲에서 함께하며, 자연 훼손을 최소화함으로써 후손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기 위한 것이
수목장(樹木葬)의 취지이며 우리에게 꼭 필요한 장묘제도입니다.

 

아울러 ‘나무’라는 고인에 대한 추모의 대상을 갖기에 산골에서 유족이 갖는 아쉬움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장묘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장묘방법입니다.

수목장이 바람직한 이유

갤럽에서 조사한 자료에 [수목장이 바람직하다고 하는 이유]를 묻는 설문에서

 

이유 비율
자연환경과 국토에 대한 훼손이 없기 때문 29.7%
나무의 성장과정을 보며 고인을 친근히 느낄 수 있음 24.5%
유골이 자연과의 완벽한 회귀 22.3%
경제적 부담이 적고 유지관리가 편할 것 같음 10.0%
묘지란 느낌보다 숲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음 9.7%
기타 3.8%

 

자연친화적인 장례방법인 수목장의 취지가 국민들에게도 수목장을 선호하고 좋은 반응을 나타냄을 알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수목장 특징·장점

친환경적인 장례문화

자연적이며, 순수한 추모형식으로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적인 장례 문화입니다.

경제적인 장례문화

수목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가시는 고인에게 정성을
다한 예를 갖출 수 있는 장례절차이며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수 있기에 사회적, 환경적으로
경제적인 효과가 있는 장례문화입니다.

기존장지의 문제점 해결

수목장은 기존의 매장, 산골장례법으로 문제가
되어온 자연환경 훼손, 무연고분묘로 방치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례문화 입니다.

확실한 묘지관리

수목장은 유골처리가 완벽하며 사초, 개토 등의 묘지
관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개장 등의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수목장림 관리자가 관리를 해서
확실한 영구관리가 가능합니다.

신불산추모공원 수목장의 장점

대자연과 어우러진 영남최고 명당의 한국형 수목장

신불산추모공원은 대자연속에 있으며, 품격 높고 아름다운
공간으로서 영남최고의 명당에 자리하고 있는 가족형
수목장입니다.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철저한 관리서비스

수목장의 토질관리, 배수관리, 병충해 관리 시스템과 계절별
관리프로그램을 통한 철저한 사전, 사후관리가 되는 곳입니다.

 

 

예와 격을 다해 추모의 마음을 담은 명패와 제전

형식적인 팻말(명찰)이 아닌 전통의 예와 격을 갖춘 품격 높은 상징성 표지석을 설치하여 고인을 기리며,
고인을 추모할 제실이 마련되어 언제든지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곧게 뻗은 명품 추모목

고인을 기리기 위한 추모목으로 반송나무, 황금측백나무, 옥향나무등의 아름답고 우아한 추모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족의 결집성

가족단위로 안치 하실 수 있기에 공동체 유대와 결속 기능을
제공합니다.

 

 

경제성, 효율성의 우월함

장례비용이 저렴하여 경제적 부담이 적습니다. 유골처리가 완벽하여 개장 등의 추가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며, 사초,
개토 등의 묘지관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추모목 선택시 주의사항

안치 수

안치 수와 유족의 참배자리를 고려하여 추모목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4인 이상 또는 여러 분의 안치를 원하실 때는 넉넉한 공간이 있는 추모목을 선택 하시면 됩니다.

 

가격

당장 지출 할 수 있는 여력과 앞으로 모실 분의 여부, 관리비등 모든 제반사항 고려하여 결정 합니다.

 

위치 및 일조량

전망이나 일조량 등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셔서 추모목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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